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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추억



난 음악을 들으면 추억들이 떠오른다.

요즘들어 어린 시절 좋아 했던 뮤지션들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고 있다.

그 음악들을 들으면서 난 그 시절로 돌아가본다. 그때 살던 곳, 친구들, 일어났던 일등.. 너무도 많은 것들이 내 가슴속에 스며들며 추억에 젖는다.

어린 시절 좋아했던 음악 대부분은 헤비메탈과 락이다. 지금 들어도 꽤 사나운 음악들이 많은데, 왜 그런 것들을 좋아했을까?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좋았다. 들으면 신났고, 행복했고, 슬펐고, 웃겼고, 설레였다. 그냥 듣는 것만으로도 난 이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난 지금 음악을 연주한다.

내 음악도 그걸 듣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