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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출국 하루전

약 한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네덜란드로 다시 돌아갑니다.
공연, 결혼, 가족과 친구들과의 모임들 그 모든것들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6년만의 귀국으로 변화된 서울을 보고 놀라기도하고 예전의 내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고 하고, 제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복잡하고 시끄럽지만, 전 역시 한국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