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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Bessies Blues-Chick Corea Akoustic Band


Chick Corea-piano, John Patitucci-bass, Dave Weckl-drums
Recorded live at the Blue Note, NYC

제가 정말 좋아하는 트리오중 하나인 칙코리아 트리오의 연주입니다. 칙코리아의 날카로우면서도 화려한 연주와 존 페티투치의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주, 그리고 데이브의 완벽한 타이밍. 가히 놀란만한 호흡과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줍니다. 이 세사람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치 "우린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다, 한계란 없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리듬과 하모니, 멜로디에서 모든 가능성을 끌어내며 셋의 완벽한 인터플레이 그러면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함으로 가끔은 등꼴이 오싹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