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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연습을 시작함과 동시에 쏟아져 나오는 과제들.

2009년을 맞이하여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항상 목표만 가득하고 성과가 없었기에 현실성있는 연습계획을 세우리라 맘 먹었는데, 연습을 하다보니 왜이리 할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이것 저것 다 계획에 포함시키다보면 어느덧 계획은 산더미처럼 쌓이고 연말이 되면 못다이룬 계획을 보면서 자책할텐데 말이죠.
일단, 연습해야 할 것들을 말해 보자면,
기초 테크닉 연습, 곡외우기, 보잉 테크닉 연습, 카피하기, 몇몇 교재들 보면서 연구하기, 여러가지 리듬 연습하기, 변박자 연습하기, 다양한 솔로 방식 연구하기, 청음연습, 피아노 연습, 이론공부 등등, 큰 항목만 해도 꽤 됩니다. 이것들을 또 세부적으로 나누면 15가지이상의 항목으로 나뉘는군요. 연주를 하는 이상 이러한 연습 과제들은 줄지 않을 텐데, 더더욱 집중력을 발휘하고 시간 배분을 잘하여 효율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집중력과 몰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