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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휴가중입니다.

졸업에 필요한 모든 것이 끝나고, 지금까지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조용히 쉬고 있습니다.
7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흘렀습니다.
앞으로 몇개월뒤에는 한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텐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뭐랄까, 타임머신타고 어디 갔다가 되돌아가는 기분이네요.
모든 것이 그립고 아쉽습니다.
공부가 끝남과 동시에 진짜 내 삶이 시작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