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데이빗 버크만은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는 프로페셔녈 뮤지션이자 뉴욕 시립대학교, 제가 공부했던 네덜란드의 프린스클라우스 콘서바토리의 재즈 피아노 전공 선생님입니다. 또한 인간적으로 매우 따뜻한 아름다운 재즈 뮤지션입니다. 그가 제작년에 "The Jazz Musician's Guide to Creative Practicing"이란 재즈 연습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무엇을 연습할지 모르는 재즈 학생에겐 정말 좋은 최고의 책입니다. 단순한 음표가 나열된 교본이 아니라, 연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연주가 잘 안될땐 쭉 읽어보면서 새 아이디어를 얻는데요, 오늘 읽던중에 다른분께도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재즈를 공부하는 학생이 연습해야할 사항들>
1. 코드 연습
(1) 스케일 연습. (비밥 스케일)
(2) 아르페지오 연습
(3) 크로매틱 연결음 연습
(4) 가이드톤 라인 연습
2. 어려운 코드 진행 연습
(1) 모듈레이션- 키가 여러번 바뀌는 곡 연습
(2) "Giant step"와 같이 코드가 빨리 변화하는 곡 연습
(3) 리듬 체인지 같이 여러가지고 변화가 가능한 곡 연습
3. 빠른 속도의 곡 연습
4. 청음 훈련
5. 메트로놈을 이용한 박자감과 리듬감 향상시키는 연습
6. 변박자들 연습- 4분의 5박, 4분의 7박등등.
7. 다른 키로 바꿔서 연습
8. 내 스타일을 발전시키기
9. 새로운 요소를 내 연주방식에 첨가하기
(1) 인터벌을 이용한 것
(2) 리듬을 이용한 것
(3) 화음을 이용한 것
사실 위의 내용만으로 정확히 모든 것을 이해하긴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의문이 가는 사항이 있다면 제게 메일이나 여기 댓글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