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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귀국입니다.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달이 좀 못되게 체류할 것입니다.
가족들, 친구들, 음악동료들, 제자들 전부다 만나게 됩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여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모두들 어떻게 변했는지, 애기들은 잘 크는지, 직장 생활은 잘 하는지, 모든것들이 궁금합니다.
제 자신은 별로 변한 것 같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태어난 조카들과 친구들의 애들까지 이젠 여기저기서 삼촌이라고 절 부르겠네요.
하하, 거참...
기대 만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