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섭(hongkyungsup.com) 홍경섭(hongkyungsup.com)

정말 많은 재즈곡들이 세계방방곡곡에서 연주되고 있습니다. 그중 보다 많이 연주되는 된다고 생각되는 곡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Afro Blue Afternoon In Paris Airegin Alice In Wonderland All Blues All The Things You are All Of Me Alone Together Along Came Betty Ana Maria Angel Eyes Anthropology Au Privave Autumn Leaves April In Paris Armageddon Bass Blues Beautiful Love Bebop Black Narcisus Black Nile Bluessette Blues For Alice Blue Bossa Body And Soul B..

먼저, 데이빗 버크만은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는 프로페셔녈 뮤지션이자 뉴욕 시립대학교, 제가 공부했던 네덜란드의 프린스클라우스 콘서바토리의 재즈 피아노 전공 선생님입니다. 또한 인간적으로 매우 따뜻한 아름다운 재즈 뮤지션입니다. 그가 제작년에 "The Jazz Musician's Guide to Creative Practicing"이란 재즈 연습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무엇을 연습할지 모르는 재즈 학생에겐 정말 좋은 최고의 책입니다. 단순한 음표가 나열된 교본이 아니라, 연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연주가 잘 안될땐 쭉 읽어보면서 새 아이디어를 얻는데요, 오늘 읽던중에 다른분께도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재즈를 공부하는 학생이 연습해야할 사..

새로운 곡을 연주하거나, 기존에 많이 하던 곡을 연주할때 솔로가 잘 안풀려서 고민한 적이 있을 겁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곡을 다시한번 연습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1. 멜로디를 다시 한번 완전히 이해되도록 연습하고 그 멜로디를 바탕으로 간단한 솔로 프레이즈를 만들어 봅니다. 2. 코드톤과 스케일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내 스스로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는지 테스트합니다 3. 새로운 리듬 패턴을 만들어 프레이즈를 만들어봅니다. 4. 다른 연주가들의 음악을 반복적으로 듣고 난 후 맘에 남아 있는 멜로디를 연주해 봅니다. 5. 기존 곡의 하모니를 내 식으로 바꾸어 봅니다. 6. 비밥 솔로를 해봅니다. 7. 부분별로 2마디 3마디, 4마디, 5마디등 곡을 잘라 프레이즈를 반복적으로 연습합니다. 언제나 잘 안..

비밥의 대가,재즈 보잉의 대가이다. 나는 그의 사운드와 워킹 라인, 그의 솔로 라인을 매우 좋아한다. 풍부한 비밥 라인과 날카로운 워킹베이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하겠다. 전통적인 워킹과 투 필에 충실한 단지 블루스릭만 반복해서 치던 방식에서 탈피한 베이스 연주. 베이스가 재즈네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가를 다시금 확인시켜준 연주자이다. 마일즈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레드갈란드, 윈튼 켈리등 그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의 가장 인기있는 젊은 연주자 였다. 1935년 4월 22일 미국, 피츠버그 출생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함. 바리톤 혼으로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고 곧 튜바를 공부함 1952년 디트로이드 심포니 베이스 연주자에게 베이스레슨을 시작함 1952년에서 1955년 바리톤 섹소폰 멤버로 Cass의 심포..

2 feel - 워킹베이스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2분음표로 한 마디에 2음을 기본적으로 연주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위의 예제처럼 처믕부터 끝까지 2분음표만 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위의 예제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예제의 베이스 음들은 첫째, 코드톤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둘째, 거의 첫박자에 근음을 연주하며, 섯째, 2분음표로만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조건으로 만든 이유는 2 feel 연주시 코드톤의 선택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연습하기 위함입니다. 코드의 사운드를 잘 이해하고 난 후에는 음의 선택이 좀더 자유로워 진다고 하겠습니다. 연습방범 1. 코드 첫박에 루트를 연주하고 나머지 음들은 코드톤 중에서 선택해 연주합니다. 2. 코드 첫..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반 "Kind of Blue"에 있는 곡입니다. 마일즈, 윈튼켈리, 존 콜트레인, 캐논볼 애덜리의 각기 다른 블루스 솔로를 들어볼수 있는 곡이죠.

마일즈 데이비스의 블루스 솔로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재치있는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또 다른 봄이 다가 옵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 나이 만큼이나 봄을 맞이 해 봤습니다. 그리 적은 횟수는 아닌데도, 아직도 봄이 오면 맘이 설레입니다. 추운 겨울동안 움추리었던 나의 몸과 마음을 따뜻히 녹여주며,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는 봄이 정말 좋습니다. 지난 일들이 어떻든 간에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네덜란드의 봄은 예전보단 늦는 것인지 추위가 계속 버티고 있네요. 이러다가도 어느 한순간에 햇살과 함계 포근함이 온 나라를 감싸며 봄이 갑자기 시작되는 게 이곳이기도 합니다. 사람들과는 다르게 날씨는 성격이 정말 화끈합니다. 많은 네덜란드 사람들이 저처럼 봄을 간절히 기다리지 않을까 하네요. 요번 겨울이 춥고 길었으니까요. 새 봄과 함께 제 맘에도 새 기운으로 충만하길 기대해 봅니다.